[이데일리 장영락 기자] 1904년 2월 23일 러일전쟁이 한창이던 당시 대한제국 외부대신서리 이지용과 주한일본공사 하야시 곤스케가 비밀리에 한일의정서를 체결한다. 국권 피탈은 6년 후 한일병합조약을 통해 ...